[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들과 함께한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The first day of the trip”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행의 첫날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손예진 모자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손예진은 양갈래 머리에 편안한 여행 차림으로 갯벌 위를 걷고 있다. 그는 아들의 손을 잡은 채 해변을 거닐거나, 넓게 펼쳐진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들의 얼굴은 스티커로 가려져 있었지만, 한층 성장한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아들은 작은 양동이를 들고 엄마 곁을 따라 걷거나 손을 뻗으며 여행의 순간을 함께 즐겼다.

모자의 닮은 포즈도 시선을 모았다. 손예진이 두 팔을 벌리고 브이 포즈를 취하자 아들 역시 옆에서 비슷한 자세를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손예진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렸고, 아들도 곁에서 함께 포즈를 취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공개된 사진들이었지만, 갯벌 위를 함께 걷고 손을 맞잡고 나란히 포즈를 취하는 장면만으로도 모자의 따뜻한 시간이 전해졌다.

손예진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밝은 미소를 보이며 여행의 설렘을 드러냈다. 화려한 배우의 모습보다 한 아이의 엄마로 자연 속에서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손예진은 이번 여행 사진을 통해 가족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