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제공 | 오휘


김태희


[스포츠서울] 배우 김태희의 셀프카메라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김태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하면서 셀카 잘 찍는 비법을 소개했다.


손거울과 머리를 묶는 고무줄, 면봉 등을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김태희는 "요즘은 옛날보다 셀카를 많이 찍는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예전에는 셀카를 너무 안 찍었다. 요즘에는 예뻐 보이는 앱이 많이 나오더라. 내가 봐도 정말 보정이 말끔하다. 때문에 신나서 자주 찍게 된다"라며 "우선 좋은 앱을 이용하는게 중요하다. 또한 아침에 붓기가 있을 때보다는 저녁에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희는 "자연광은 너무 피부가 적나라하게 나오니, 예쁜 조명 아래를 찾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360도 다양한 각도에서 카메라를 돌려본 뒤 적합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희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비법은 얼굴", "김태희, 비법 없어도 될듯", "김태희, 그렇게 하면 잘 나와요?", "김태희, 대박 비법이네", "김태희, 굳이 비법 써야해요?", "김태희, 비법은 무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해 12월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웨이보의 밤' 시상식에 참석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