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뉴스룸 손석희


[스포츠서울] JTBC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 앵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수 박진영의 음악 스타일을 지적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지난달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 앵커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손 앵커는 "기획사에서 나오는 노래들은 일종의 통조림 노래 같다"며 "박진영 씨 노래도 마찬가지다. '음악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전부 기획사 위주로 돼있는 것을 바꿔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고, 저의 일부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모든 게 자본의 논리로 돌아간다. 그런 면은 분명 단점이다. 하지만 외국의 회사들과 경쟁을 하려면 어쩔 수 없다.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개인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박진영 이번 노래 좋다", "박진영, 김사랑 몸매 보고 감탄사 터뜨린 거 생각나네", "박진영 진짜 4차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달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의 축하무대를 꾸몄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