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스포츠서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을 찾았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찾았다.


삼성 측은 "오후 7시40분께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먼저 도착했고, 8시5분 홍라희 여사와 이서현 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등은 중앙 테이블석 위 3루측 방송부스 앞 삼성 관계자석에 자리를 잡고 삼성을 응원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관전할 경우 삼성의 승률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패했지만 지난 5월21일 정규시즌 잠실 두산전에서 삼성은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관전하고 있는 삼성과 두산의 경기는 현재 두산이 3-1로 앞선 가운데 6회말 두산의 공격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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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