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안재욱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인 뮤지컬 배우 최현주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안재욱이 아내의 임신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태명이 한 방이다. 한 방에 성공했다"며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방에"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2세 합성 사진을 본 후 "세상에"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또한 안재욱은 "이 행복이 무엇이란 걸 알면 결혼을 서두를 텐데 아무리 말해도 모른다. 특히 김민종은 아무리 얘기해도 모른다"라며 "아직도 어린 친구들을 좋아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은 최현주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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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