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우즈벡의 이고르, 이제는 한국에 승리할 때가 됐다!
우즈베키스탄 축구 대표팀의 세르기프 이고르(Sergeev Igor)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해 15일 있을 한국 대표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이제는 승리할때가 됐다.”

우즈벡의 대표 공격수인 이고르 세르게예프(베이징 궈안)가 한국전 승리를 위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앞선 최종예선 4경기에서 모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할만큼 바바얀 감독에게 신임을 받고 있다. 세르게예프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전 한국전 패배는) 경기를 하다보면 질수도 있다. 이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제는 승리를 할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경기 앞둔 각오는.

선수들이 다들 열심히 준비를 했고, 서로 지원하고 있다. 팀 분위기가 좋고, 감독의 지시에 따라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공격진의 강점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는 중국에서 뛴 기간이 6개월이라 적응이 쉽지 않았다. 경기에서 뛰는 시간이 줄어든 것이 아쉽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극복해야할 문제다. 대표팀에 합류할때는 자신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해야한다. 1분을 뛰더라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

-이전 경기들에게 한 골 승부가 났다. 문제점을 무엇으로 보나.

U-23 챔피언십에서는 아쉬움이 있다. 경기력보다는 심판 판정에서 불공정한 부분이 있었다. 나머지 경기를 하다보면 질 수도 있다. 지금 코칭스태프들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제는 승리를 할 때가 됐다.

-중국리그에서 한국 수비수들과 대결이 잦았을텐데.

프로에서는 수비수들이 100%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면 쉽게 상대하기 어렵다. 경기를 잘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좋은 선수라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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