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수지-설리-서현까지…청순한 '어깨 노출'은 괜찮아요
'오프숄더'는 목선, 쇄골, 어깨라인 등 여성스러움을 과감하게 드러낸 스타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룩이다. 최근 청순을 대표하는 여자 스타들 사이에서 어깨를 드러낸 의상은 더 이상 노출의 범주로 속하지 않은 듯하다. 이쯤에서 '청순 미녀' 가수들의 SNS 속 어깨 노출 패션을 만나보자.
소녀시대 서현은 156일 사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긴 Summer! 햇살이 눈부신 발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배경을 뒤로한 채 꽃무늬 오프숄더를 입은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현의 뽀얀 어깨가 눈길을 끈다.
포미닛 현아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검은색과 흰색이 교차된 스트라이프 오프숄더를 입고 긴 생머리를 쓸어 넘기며 청순함과 섹시함을 어필했다. 특히 현아는 어깨가 드러난 의상을 착용하자 팔 부위에 있는 타투가 드러나 인상적이다.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깨가 은근히 드러나는 검은색 오프숄더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하얀 백설기 같은 피부에 처피뱅을 귀엽게 소화한 설리.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과감하게 파인 의상을 입은 채 각선미를 자랑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 수지는 과거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청순함을 듬뿍 담았지만 아찔한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에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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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서현 현아 설리 수지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