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미디어 APP&ICT 통합 마케팅의 장으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은 ‘앱쇼코리아(APPSHOW KOREA)’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개최,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앱쇼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막식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를 비롯해 ICT, 벤처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앱쇼코리아는 150개사 270부스 규모로 ‘APP 스퀘어’와 ‘ICT 스퀘어’로 행사장을 구분해 구성됐다. 각 스퀘어에는 앱, 핀테크, 스마트디바이스,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융복합기술, 콘텐츠 등의 업체들을 중심으로 참가 업체들에게 제품 홍보, 판로 개척, 투자 유치, 기업 제휴 등의 확실한 마케팅 효과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 알림e’, ‘한국감정원의 부동산정보앱’, ‘CAC컴퍼니의 ‘집나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의 ‘쓰임기술’, ‘효심주식회사’, 서강산학협력단에서 참가한 ‘㈜감성수학레드’, 창업진흥원의 ‘공사반장’, 홈핏 등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투자자·바이어, 업계 종사자, 기업 제휴 및 구매 담당자 등 3만 여명의 다양한 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성공 창업자 강연과 개발자 세미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일반 관람객은 물론 예비 창업자와 개발자에게도 유용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연결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ICT 기술, 소프트웨어, 투자 등 다양한 분야 간의 연결과 확장을 다루는 파미나(Party+Seminar)와 함께 전문 분야의 강연,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1분 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호평 받았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