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_브래서리 키즈 섹션
인터컨티넨탈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 키즈 섹션 제공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오는 5월 ‘키즈 전용 라운지’를 선보이고, 키즈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 ‘키즈 딜라이트 패키지’를 5월 4~7일까지 운영한다.

가족 친화형 호텔을 지향하고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어린이 친화 서비스로 ‘키즈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첫 선을 보였다.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3인 조식(어른 2명,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신규 오픈한 키즈 전용 라운지를 투숙 기간 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에게는 호텔 시그니처 인형인 ‘아이베어’를, 부모님에게는 호텔에서 직접 제작한 시그니처 홈 프래그런스를 선물한다. 코너 스위트 객실 이용객에게는 세계적인 프랑스 아트북 출판사 ‘애술린(ASSOULINE)’의 아트북도 준다.

어린이날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 투숙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프라이즈 카트를 끌고 객실로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쿠키와 사탕 등 맛있는 간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존 객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유아용 어메니티는 사전 요청 시 동일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키즈 라운지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오픈 이후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전용 라운지로, 자연을 담은 인테리어와 프리미엄 완구류, 체험형 놀잇감, 친환경 키즈 라이브러리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다양한 키즈 전용 메뉴를 선보이는 스낵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5월 5~6일까지 아이들을 위한 ‘매직&버블쇼’도 진행한다.

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는 패키지 기간 동안 아이들의 키높이에 맞춘 ‘키즈 섹션’을 별도로 준비했다. 견과류 주먹밥, 과일치즈꼬치, 컵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10여 가지의 메뉴를 준비하며, 키즈 전용 식기와 컵 등도 함께 비치된다. 키즈 딜라이트 패키지 가격은 수피리어 룸 기준 3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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