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맹승지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온라인에 퍼진 음란물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8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제보 많이 들어오네요. 맹승지 동영상도 봤는데 내가 봤을 땐 너무 안 닮았는데"라고 적었다. 이어 "시원하게 말하면 맹승지 동영상이나 맹승지 누드사진 그런 건 이 세상에 없습니다. 아예 없어요. 이제 잡아낸다. 자비란 없다"라고 덧붙였다.

맹승지는 이와 함께 "#맹습격 #맹수 #맹마를 보았다 #변태 사냥"이라는 태그를 추가해 대응을 시사했다. 맹승지는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SNS에 퍼졌던 일명 '맹승지 동영상'에 대해 "나는 절대 아니다"며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맹승지는 동아TV 뷰티 프로그램 '뷰티 앤 부티' 시즌 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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