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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6인조 아이돌 그룹 핫샷(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 최준혁)이 워너원 멤버 하성운을 제외한 5인조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핫샷은 이달 신곡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 녹음 작업까지 이번달에 마무리지은 뒤 10월 가요계에 컴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2월까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서 활동이 예정된 하성운을 제외하고, 노태현, 고호정, 김티모테오, 준혁, 윤산 등 5명이 모두 참여한다.
5인조 핫샷은 지난해 7월 ‘젤리’로 활동했다. 하지만 핫샷의 위상은 그때와 달라졌다. 멤버들은 지난해부터 ‘프로듀스101 시즌2’와 KBS ‘더유닛’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성장했다. 이젠 ‘워너원 하성운의 원소속팀’을 넘어 다른 멤버들의 인지도와 인기도 올라간 상태다.
지난해 ‘젤리’ 활동 이후 노태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멤버들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JBJ 멤버로 활동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노태현은 지난달 20일과 22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치렀을 정도로 아시아권에서도 호응이 뜨겁다.
고호정은 KBS ‘더유닛’ 최종선발팀인 남자 아이돌 ‘유앤비’ 멤버로도 활약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함께 ‘더유닛’에 도전했던 김티모테오도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더 최준혁은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해왔고, 윤산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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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크루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