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그룹 코코소리가 해체한다.
6일 소속사 M.O.L.Entertainment 측은 코코소리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코코와의 계약해지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향후 코코소리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하게 된 것을 알려드린다"라며 그룹의 해체에 대해 알렸다.
이어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인 동시에, 팬 여러분께는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3년간 코코소리를 응원해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코소리는 지난 2016년 싱글 '다크서클'로 데뷔한 뒤 '절묘해', 'Mi Amor', '정전기' 등을 발표했다.
◇ 이하 M.O.L.Entertainment 입장 전문.
코코소리의 팬 여러분께,
그동안 코코소리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수개월간 영어로 서비스되는 온라인 매체 등과와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알려진 사실이고, 소속사로서도 영어로는 성명문을 발표하였습니다만, 현재 코코와의 계약해지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향후 코코소리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하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인 동시에, 팬 여러분께는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3년간 코코소리를 응원해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