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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2019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야구장 특수매장 메뉴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일반 매장과는 달리 특수매장 메뉴를 차별화했다. 주문 후 보다 빠르게 고객에게 따뜻한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파파존스의 인기 피자를 선별해 메뉴 수를 대폭 줄이는 한편, 피맥과 치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 구성으로 고객 입맛에 맞췄다. 특히 지난 2월에 새로 오픈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점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아이돌’로 불리는 구자욱 선수의 이름을 딴 ‘구자욱 세트’를 선보인다. ‘구자욱 세트’는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인 수퍼 파파스와 인기 사이드 메뉴인 치킨 스트립 8조각, 콜라 500㎖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파파존스의 야구장 특수매장은 홈경기가 진행되는 날에만 오픈하며 구장별 경기 시간 30분 전부터 경기 마감 시까지 운영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23일에는 SK 와이번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인천 문학경기장과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가 열리는 부산 사직구장, 기아 타이거즈의 홈경기가 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파파존스 피자를 만날 수 있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삼성라이온즈파크점의 ‘구자욱 세트’ 외에도 야구장 특수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세트 기획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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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두 번째 ‘비비빅 더 프라임 시리즈’로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빙그레 비비빅은 1975년 출시돼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장수제품이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팥을 사용해 만든 비비빅은 달콤한 맛과 통팥의 함량이 높아 팥빙수나 팥죽을 간단히 만들 때 활용하는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빙그레는 이러한 비비빅의 브랜드를 활용해 지난해 3월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를 출시하면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는 특별한 마케팅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1년간 250만개 이상 팔리며 비비빅 매출 증가에 일조했다. 이번에 출시한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는 흑임자의 맛을 살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 찰떡을 넣어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빙그레 관계자는 “비비빅은 연간 3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브랜드이다”며 “소비자 반응을 참고해 비비빅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제품들을 새로 출시하면서 비비빅의 브랜드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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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9/03/21/news/201903210100096780007431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