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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호반건설은 카카오와 ‘홈 IoT 기술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호반그룹 김대헌 미래전략실장, 카카오 김태빈 AI 사업 총괄이사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의 호반써밋, 베르디움 아파트에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입주자는 집 안에서 IoT 및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미니로 냉난방과 조명,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콘트롤 할 수 있고, 멜론, 날씨, 일정관리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2월 김대헌 미래전략실장 주도로 엑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건설업과 주거문화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과 사업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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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부산신항만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2, 8, 13단지 잔여세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거주여건도 갖췄다. 또한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예비 계약자가 직접 세대 내부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자연환경이 빼어나고,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해 부산항 제2신항, 명지국제 신도시(2단계),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가덕신공항(추진) 등 개발호재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