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임윤호의 병세가 호전됐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에서는 의식을 차린 최서준(임윤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료제를 투약받고 의식 회복을 기다리던 최서준의 가족은 마음 졸였다. 한편 최서준이 산소 호흡기를 떼는 모습에 은소유(신고은 분)는 좌절했다.
그러나 최서준의 병이 개선된 것이었다. 최서준의 호전에 기뻤던 은소유는 홍세현(서도영 분)에게 "호흡 곤란이 괜찮아졌다. 의사도 어리둥절한 눈치야"라고 전했다.
'강남 스캔들'은 '강남 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7일 12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작은 '수상한 장모'로 오는 20일부터 주중 같은 시간대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