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파격적인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섹시했었다. 사진첩 보다가 발견한 아찔한 나. 훈훈한 줄만 알았던 나에게 저런 시절이 있었다니 아련하다. 설문조사 갑니다. 과거 섹시 성규 VS 현재 훈남 성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의 장성규와 현재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왼쪽 사진의 장성규는 상반신을 탈의한 상태로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쿨가이 선발대회'에 지원, 13 kg를 감량한 바 있다. 당시 장성규는 다이어트 도전을 알린 뒤 3주 만에 드라마틱하게 변한 보디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었다.
반면 오른쪽 사진의 장성규는 줄무늬 니트를 입고 상반신을 가리고 있다. 최근 장성규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 최초로 100 kg를 돌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3월 JTBC에서 퇴사 후 JTBC 콘텐츠허브 소속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그는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 tvN '슈퍼히어러',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등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장성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