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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메이저리그(ML) 사무국은 올시즌 리그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들을 팬 투표로 선정해 ‘올MLB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야수 60명과 투수 30명을 포함해 총 90명이 후보가 됐으며, 지난 26일 해당 투표를 진행했다.
ML에서 ‘올MLB 팀’을 선정하는 것은 최초다. 앞서 미국프로풋볼(NFL)과 미국프로농구(NBA)가 한 시즌 동안 최고 활약을 보인 선수들로 구성된 올스타팀을 구성해왔다.
류현진은 총 5명을 뽑는 선발 투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게릿 콜(휴스턴), 맥스 슈어저(워싱턴) 등 리그 최고 투수들과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전체 후보를 통틀어 아시아 선수로는 류현진이 유일하다. 올시즌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32로 리그 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에는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 투수로 등판하기도 했다.
‘올 MLB’ 팀은 팬 투표와 언론인, 방송 해설자, 전진 선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의 선정을 합쳐 구성된다. 오는 12월 4일 오전 7시 마감된다.
younw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