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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1일 목동 NC전에 걸그룹 단발머리의 다혜(22), 유정(22)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다혜가 마운드에 오르고, 유정이 시타를 맡을 예정이며,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신인 걸그룹 단발머리의 데뷔 싱글 앨범 타이틀 곡 ‘노 웨이’는 어쿠스틱 기타의 중독성 있는 프레이즈와 감각적인 일렉트릭 피아노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
김정란기자 peace@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