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소속사 이든나인 측이 신천지 신자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이든나인 소속 배우가 특정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려드린다. 근거 없는 루머들이 무분별하게 양산 및 유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루머 양성 및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과 관련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이든나인을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BH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FNC엔터테인먼트 등이 소속 아티스트의 신천지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안녕하세요. 이든나인 입니다.

최근 이든나인 소속 배우가 특정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근거 없는 루머들이 무분별하게 양산 및 유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실과 다른 루머 양성 및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과 관련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입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이든나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