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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그룹 EXID의 혜린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장혁, 김유정, 김하늘 등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6일 싸이더스HQ는 혜린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혜린은 방송과 유튜브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에 재능이 많은 EXID 혜린이 새 식구가 됐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도 많고 욕심도 많은 혜린이 방송, 유튜브는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혜린은 지난 2012년 EXID 디지털 싱글 앨범 ‘홀라’(HOLLA)로 데뷔했으며 2014년 발매한 ‘위아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혜린은 안정적인 고음, 매력적인 음색과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혜린은 유튜브 채널 ‘혜린의 마이웨이’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그는 뷰티, 여행, 일상 등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혜린은 지난 1월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 EXID를 떠났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