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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불굴의 유튜버 개그우먼 박미선이 이번엔 서핑에 도전했다.
박미선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원도 양양 바닷가에서 서핑에 도전한 현장을 공개했다.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초록색 서핑보드를 깔고 망부석처럼 앉아있는 박미선의 모습이 웃음을 줬다.
박미선은 “아직 추운데 ㅠㅠ 바다 촬영은 쉽지 않네. 그래도 재밌고 활기차게 화이팅!”이라면서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나는 박미선 #촬영 중 #양양 #동해바다 #소금물 왕창”이라며 마음같지 않은 도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살다가 이런 체험을 다 해 보다니. 내가 생각해도 난 참 대단해 ㅋㅋㅋ”라며 스스로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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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방송 데뷔 34년차 개그우먼 박미선은 지난해 12월 유튜브채널 ‘미선임파서블’을 열어 유튜버로서 ‘요즘것들’의 문화에 도전하고 있다.
14일 현재 미선임파서블의 구독자수는 16만명을 넘어섰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