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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식구나 진배없는 반려견과 따로 찍은 웨딩사진이자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예복을 차려입은 김준희 부부처럼 반려견 모카는 웨딩드레스, 몽오는 보타이를 하고 넷이 함께 한 사진이었다.
김준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땡큐웨딩 드디어 사진이 도착했어요. 몽카랑 함께 웨딩사진 꼭 찍고 싶어서 웨딩 사진을 두번이나 찍은 사연. 모카는 웨딩드레스 입히고 몽오는 턱시도 입히려고 했는데 죽어도 안 입겠다고 떼써서 나비넥타이만 겨우 했네요”라면서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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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울 몽카들이랑 함께 한 즐겁고 의미있던 웨딩촬영+가족사진.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몽카네”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김준희는 지난 2일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제주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와 남편은 함께 쇼핑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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