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안84가 2일 자신의 SNS에 일상을 공개했다. 출처|기안84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 인기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최근 이슈가 된 가수 강민경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PPL 논란을 의식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2일 자신의 SNS에 “나이들수록 먹는 행복이 사는 낙. 광고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피자와 닭발, 맥주를 먹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는 배달시킨 피자와 닭발을 먹고 있는데 맥주를 사발에 부어먹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불거진 연예인들의 PPL 광고 표기 누락 논란을 의식한 듯 “광고 아님”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광고를 누가 이렇게 찍냐”, “절대 광고같지 않은데요. 응원합니다”, “맥주를 상에서 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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