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박
이동국 아들 ‘대박이’ 이시안. 출처|이동국 아내 이수진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축구선수 이동국(41·전북 현대 모터스)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 군이 어린 나이에 완성된 미모를 과시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3일 자신의 SNS에 “사랑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아들 이시안 군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안 군은 침대에 누워 손가락 하트를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턱에 손을 대는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연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대박이 점점 더 꽃미남이 되어가는구나”라는 반응이다.

한편 이시안 군은 아버지 이동국, 누나 이설아, 이수아와 함께 2015년 7월부터 4년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이시안 군은 가족들에게 태명이었던 ‘대박이’라고 불렸고 팬들 역시 ‘시안’이라는 이름보다 ‘대박이’, ‘빠기’라는 명칭이 더 익숙했다.

길거리에서도 자신의 이름 대신 태명을 부르자 이시안 군은 “시안이라고 불러주세요”라며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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