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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22·파리 생제르맹 FC)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프랑스 대표팀은 7일(이하 현지시간) “음바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남은 경기 일정에 참여하지 못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 대표팀은 2020~2021 유럽 축구 연맹 네이션스리그에 참가 중이며 8일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음바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기 직전까지 팀 훈련을 받은 터라, 프랑스 대표팀은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까지 떠안게 됐다.
음바페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도 비상에 걸렸다.
현재까지 생제르맹은 음바페를 포함해 네이마르(28), 앙헬 디 마리아(32) 등 7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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