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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파이터 ‘마이티 모’가 ROAD FC 김대환 대표가 새롭게 만드는 콘텐츠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김대환 대표는 지난 14일 ‘코리안 킬러’ 마이티 모(50)의 가족사를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했다.
마이티 모의 과거 K-1 시절부터 2015년 ROAD FC와 계약한 뒤 최무배, 최홍만, 명현만, 강동국을 연이어 꺾으며 무제한급 챔피언, 코리안 킬러로 위상을 떨친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45세, 불혹을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케이지를 떠날 수 없었던 상황, 부상을 숨긴 채 경기를 벌어야 했던 곡절들을 가감없이 담았다.
마이티 모 에피소드를 필두로 김대환 대표가 만드는 콘텐츠는 ROAD FC 선수들, 화제의 경기를 돌아보는 내용이다.
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격투기 해설위원으로 활동해온 김대환 대표가 특유의 화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선수 개인의 이야기는 물론, 경기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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