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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웨스트브롬위치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가레스 베일(31)의 부상이 우려된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다.

베일은 8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롬위치 더 허손스에서 끝난 2020~2021시즌 EPL 8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WBA)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8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전방에서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부지런히 움직였다.

하지만 교체된 후 베일이 벤치에 앉아 아이싱일 받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부상을 당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넘어올 때도 부상이 있어 한동안 재활에 힘써왔다. 출전 시간을 늘려가는 와중에 큰 악재를 만난 셈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손흥민과 케인에게 편중된 공격을 분산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을 잃어버릴 수 있어 신경이 쓰인다.

영국 매체 ‘BBC’는 “베일의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베일은 교체 후 오른쪽 발목에 얼음 찜질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의료진이 그의 발목을 체크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에 대한 보도는 나오고 있지 않다. 한편, 베일은 11월 A매치 기간에 웨일스대표팀에 합류한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