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출처 | 뷔 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9년만에 그룹활동 중단을 공식화한 가운데, 멤버 뷔의 화보가 공개됐다.

뷔는 16일 자신의 SNS에 “vcu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작가 김희준이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멤버들 각자 개인활동을 하기로 했다는 결정이 내려진 뒤 바로 공개된 화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에서 뷔는 독특한 문양이 그려진 회색 재킷을 걸치고, 십자 무늬로 떨어지는 조명 아래에서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퍼가 들어간 긴 검정 재킷에 검정 바지를 입고 강렬한 눈빛을 연출했다.

뷔의 클로즈업 컷에서 오른손 약지에 낀 반지가 반짝여 눈에 띄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찐 회식’ 영상을 통해 개인활동에 대한 의사를 전하며, 그룹활동 중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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