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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성룡의 혼외자 우줘린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11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우줘린은 캐나다 토론토의 푸드뱅크 앞에서 포착됐다. ‘푸드뱅크’는 캐나다에서 취약계층에 음식을 무료로 나눠주는 복지 서비스 단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우줘린은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신은 채 줄을 서고 있다. 파란색 장바구니를 챙긴 우줘린은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한편 우줘린은 성룡보다 18살 어린 배우 우치리가 1999년 낳은 딸로 당시 성룡의 불륜 사실이 알려져 큰 파장을 낳았다.
우줘린은 2017년 12살 연하 동성연인과 결혼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줬다. 이후 캐나다에서 불법체류자 신세가 되어 폐품을 주워 생계를 이어간다는 사실이 알려져 성룡을 향한 비난도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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