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가수 임영웅이 받아쓰기를 하게 될까.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tvN은 13일 “임영웅이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는 임영웅이 콘서트 홍보 차 예능 프로그램 출연 염두에 두고 있는 가운데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과 출연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동엽과 태연, 박나래, 김동현 등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패널들이 노래 받아쓰기를 소재로 진솔한 웃음을 만드는 ‘놀라운 토요일’에 임영웅이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임영웅은 내달 27~29일, 11월 3~5일 등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6일간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를 도는 전국투어 ‘2023 아임 히어로(IM HERO)’를 펼친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14일 오후 8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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