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릉시 아이맘어린이집(원장 이근영)은 바자회 수익금 200,000원을 11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2023 산타원정대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진행한 바자회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수익금을 마련하였고 또래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근영 원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과 기부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었다.” 라며 “아이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새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바자회 수익금으로 도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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