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속옷 하의를 착용하지 않은 채 스타킹만 신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비앙카 센소리와 칸예 웨스트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식당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이날 비앙카 센소리는 검은색 레이스 브래지어와 레이스 아이보리 스타킹을 신었다. 하의에는 팬티를 걸치지 않고 조개 모양의 가방으로 중요 부위를 가리는 데 집중했다.
반면 칸예 웨스트는 다 드러낸 아내와 달리 검은색 옷으로 전신을 가려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연음란죄로 언제 체포될지 궁금하다”, “이 꼴을 보는 것에 지친다. 이제 얘네가 갈길 가게 두는 게 훨씬 나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앙카 센소리는 호주 국적의 건축가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칸예 웨스트가 킴 카디시안과 이혼한 지 한 달 만에 재혼했다. 이후 계속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