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체험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 기부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에서 청소년 홍보 체험부스 운영, 이를 통해 발생한 체험비(수익금) 전액을 동해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동해시민장학금으로 전액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 간 진행한 청소년 체험부스는 1주차 시멘트 위에 핀 라벤더, 2주차 알록달록 캐릭터 쿠키 페인팅 3주차 라벤더 바람개비 만들기를 진행하여 480,000원 가량의 수익을 내었다.

지난 제2회 크랩킹축제 때와도 같이 라벤더 축제 부스를 위해 체육교육과 소속 모든 직원들이 참가하여 축제테마에 맞는 머핀 만들기와 동해시 관광캐릭터 틀을 이용하여 만든 쿠키 체험에 힘을 쏟았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지난 크랩킹 축제처럼 라벤더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였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관내 청소년들이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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