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은별 기자] 팝스타 위켄드가 2년만에 본업으로 돌아왔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가 1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신곡 ‘댄싱 인 더 플레임스(Dancing In The Flames)’ 음원을 공개한다”며 “이 곡은 ‘애프터 아워스’, ‘던 에프엠’을 잇는 3부작 여정의 마지막이 될 새 앨범 ‘허리 업 투모로우’의 선공개 싱글”이라고 소개했다. (Hurry Up Tomorrow)]의 선공개 싱글”이라고 전했다.
앞서 위켄드는 지난 8일 오전 9시(한국시간) 유튜브로 생중계한 브라질 상파울루 콘서트에서 ‘댄싱 인 더 플레임스’ 깜짝 라이브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애플 신제품인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한 ‘댄싱 인 더 플레임스’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메이킹 필름은 위켄드의 히트곡 ‘블라인딩 라이츠’와 ‘인 유어 아이즈’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안톤 타미가 메가폰을 잡았다.
위켄드는 그래미상을 네차례 수상하고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라는 이력을 지닌 슈퍼스타다. 한국 팬들에게는 K팝스타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한 HBO시리즈 ‘디 아이돌’ 제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앨범 ‘애프터 아워스’ 수록곡 ‘블라인딩 라이츠’는 2021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1년 동안 ‘톱 10’ 자리를 지킨 곡이다. ‘톱 5’에 43주 ‘톱 10’에서 57주나 머물렀다. 이밖에 ‘톱 40’에 86주 그리고 ‘톱 100’에선 90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올해 1월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초로 4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기도 했다. mulg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