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배우 이세희가 깜짝 드라마 스포를 공개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0년대 한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풍기문란 방판극으로 이세희는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이주리 역을 맡았다.
이세희는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6화에서 나오는 섹스 로망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있다. 배우들이 찐텐이 나와서 촬영이 아닌 진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깔깔거리면서 촬영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