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해요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랑유치원(원장 이은주)은 최근 교내 바자회 운영 수익금 138만 4,300원 전액을 동해시청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을 동해시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동해랑유치원은 지난 10월 23일 순우리말로 10월을 의미하는 ‘하늘 연달’과 ‘나눔’을 합쳐 ‘10월의 나눔’이라는 뜻을 담은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즐거움·물품·환경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열려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학부모․교직원․지역 주민이 물품 기부 및 판매에 참여하였으며 먹거리, 음악극 공연,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이은주 원장은 “동해랑유치원의 나눔과 환경 보호 실천은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과 행사를 통해 나눔과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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