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이하 HMA 2024)’가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3일, 주최·주관사 한터글로벌은 ARTMS(아르테미스), EPEX(이펙스), 허용별(허각·신용재·임한별), 이무진, LIGHTSUM(라잇썸), NCT WISH, NOWADAYS(나우어데이즈), 라이즈(RIIZE),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tripleS(트리플에스), 최예나, 영탁 등 12팀의 아티스트가 포함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는 K팝 그룹은 물론이고, 록,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ARTMS는 지난해 첫 앨범 ‘Dall’로 초동 12만 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EPEX는 정규 앨범 2장을 연달아 발매하며 ‘청춘’을 테마로 한 독창적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았다. 허각·신용재·임한별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은 감미로운 발라드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은 ‘신호등’의 성공을 잇는 음악성과 예능감으로 활약 중이다.
이 외에도 라잇썸, NCT WISH, 라이즈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그룹과 SAY MY NAME, tripleS 같은 신인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K팝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발표된 2차 시상자 라인업에는 애프터스쿨 가희, 카라 니콜, UV 뮤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베이비복스 이희진 등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 ‘HMA 2024’를 K팝 축제의 장으로 완성시켰다.
한편, ‘HMA 2024’는 오는 2월 15일과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