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의 남자는 찰스 멜튼!
블랙핑크 제니는 1월 31일 디지털 싱글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제니는 죽을 위험을 무릎 쓰고도 한 남성과 계속 사랑에 빠지게 된다. 뮤직비디오 속 제니의 선택을 끊임 없이 받는 남자의 정체는 미국의 배우 찰스 멜튼이다.
제니는 자신의 SNS에도 찰스 멜튼과 함께 한 사진을 여러장 올리기도 했다.
찰스 멜튼은 미국 알래스카 주노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는 미군인 백인 미국인으로 어머니는 한국인이라 주목을 끌기도 했다. 아버지의 직업탓에 경기도 평택에서 약 5년 정도 살기도 했던 찰스 멜튼은 가끔 서툰 한국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찰스 멜튼은 캔자스 주립대학교에서 디펜시브 백으로 풋볼팀 선수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스무살에 학교를 그만 두고 연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제니는 3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멕시코에서 촬영했는데 상대 찰스 멜튼이라는 배우다”, “내가 다칠 걸 알고 힘들 걸 아는데 자꾸 사랑에 빠지게 된다”며 “찰스님께서 열연을 해주셔서 즐겁게 찍었다”며 찰스 멜튼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