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해변에서의 여유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근처 숙소에서 독서를 하는 사진과 해변을 걷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소민은 화이트 원피스에 파란 카디건을 걸치고 숙소의 발코니에서 독일 작가 루이제 린저(Luise Rinser)의 소설 ‘생의 한가운데’를 읽거나 와이키키 해변을 걸으며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한편, 전소민은 최근 배우 최우식과 함께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신혼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극으로 정소민은 신혼부부 특전인 최고급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엉뚱하고 화끈한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소화한다.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