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고경표가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시티투어’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장동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고경표에게 “부기가 빠졌다. 지난주 부산에서 봤을 때보다 부기가 훨씬 빠졌다”라며 살 빠진 고경표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고경표는 “희소식이다. 이제 앞으로 점점 빠질 거다”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과 송은이는 “뭔가 결심했나. 최근에 입금된 게 있나. 작품이 들어온 건가”라고 말하자 고경표는 “작품이 들어오려면 준비된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 도저히 안 되겠더라. 작품이 안 들어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입금 전과 후가 다른 배우로 유명하다. 작품을 하지 않는 비활동기에는 포동포동한 얼굴을 유지하다가 작품이 들어가면 다이어트로 날렵한 얼굴을 완성해 화제를 모았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