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김수현의 추가 피소 소식에 소속사 측이 말을 아꼈다.
2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소송이 제기됐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과 계약을 맺은 D 업체는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김수현과 소속사를 상대로 28억 원의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김수현의 피소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9일 김수현을 모델로 내세웠던 업체 두 곳이 총 30억 원에 이르는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생 청구 소송을 제기한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김수현은 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