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팬-아티스트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 구축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 실제 반주에 적용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감성 발라드 그룹 멜로망스(김민석·정동환)가 ‘TJ 챌린지’의 다섯번째 주인공이 됐다.
TJ 챌린지는 국내 노래방업계 매출 1위인 TJ미디어의 자회사 TJ커뮤니케이션을 통해 ‘TJ노래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참여형 이벤트다. 가수의 신곡 또는 역주행 곡을 노래방 버전으로 커버 챌린지한다.
멜로망스의 챌린지는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정동환이 직접 연주한 피아노 멜로디가 실제 반주에 적용됐다. 팬들은 ‘내 가수’가 직접 연주한 반주로 노래 부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등에게는 상금 100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일 년 11개월 만에 컴백한 멜로망스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새 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Romance Express)’의 타이틀곡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신곡은 서로만 있다면 보통의 날도 특별해지는 연인의 모습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TJ챌린지는 그동안 아티스트와 팬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고,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멜로망스 챌린지 역시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차수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