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탄탄한 몸매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나나는 8일 자신의 SNS에 “운동하자 건강하게 살 빼고 몸 만들자”라는 멘트와 함께 체육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나는 브라톱과 트레이닝 팬츠 차림으로 각종 운동 기구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흑발 단발 머리 스타일과 함께 드러난 탄탄한 등 근육과 복근, 늘씬한 몸매가 돋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과 자기 관리의 결과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이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다.
2014년 영화 ‘패션왕’을 시작으로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고,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역으로 주목받았다. 이 작품에서 나나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나나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해 배우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등과 함께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인기 현대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