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FC서울이 김천 상무를 잡고 7위에 올랐다.

서울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서울은 후반 35분 루카스가 넣은 선제골을 잘 지켜 적지에서 승점 3을 획득했다.

서울은 22점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FC안양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3-1 승리했다.

안양은 전반 21분, 25분 마테우스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앞섰다. 후반 28분 가브리엘에 만회골을 내줬으나 43분 모따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안양은 20점을 확보하며 중위권과의 격차를 좁혔다.

광주FC와 울산HD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1-1 비겼다. 광주가 전반 30분 변준수의 골로 앞섰지만 후반 2분 만에 에릭이 동점골을 넣어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은 1점씩을 나눠가졌다. we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