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최희진이 16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1회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파인: 촌뜨기들’은 웹툰 ‘미생’을 만든 윤태호 작가의 ‘파인’을 원작으로,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희진은 작품에서 오관석(류승룡 분)의 부인 역을 맡았다.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등과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SBS ‘나의 완벽한 비서’, ‘재벌X형사’, 디즈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KBS2 ‘혼례대첩’, 영화 ‘다음 소희’, ‘브로커’, ‘장르만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현재 3회까지 공개된 ‘파인: 촌뜨기들’은 8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차례대로 공개된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