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신화 앤디가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김동완은 지난 9일 자신의 계정에 “대표 되더니 많이 건방져진 앤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동완은 지난 8월 24일 앤디에게 “잘 지내냐. 꿈에 너 나와서”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앤디는 “갑자기? 난 열심히 준비 중이다. 드라마 끝나서 쉬고 있냐”라고 말했다.
이후 앤디는 김동완에게 “뭔 일 없냐. 꿈에 형이 나왔다”고 말했고, 이에 김동완은 “얼른 보자. 왜 서로 꿈꾸냐”라며 근황을 주고받았다.
김동완은 앤디의 사무실을 찾아가 “TV 진짜 좋다”라며 앤디를 놀렸고, 앤디는 귀찮아하면서도 김동완과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영상 속 앤디가 과거에 비해 후덕해진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앤디형, 왤케 행복해졌냐”, “살이 얼마나 찐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디는 지난해 5월 앤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앤유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제작 및 신인배우를 발굴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