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여진구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여진구 소속사 관계자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여진구가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선발되어 12월 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관계자는 “여진구를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 언제나 감사드리며,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진구는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해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내 심장을 쏴라’ ‘하이재킹’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등에서 활약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