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방송인 이강인이 뇌출혈로 병원으로 옮겨진 코메디언 이진호를 최초로 발견 119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연예매체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1일 강인은 이진호에 전화를 걸었다가 그의 상태를 눈치채고 119에 신고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이진호가 집 마당에서 나오다가 쓰러졌다. 크게 넘어져 많이 다쳤다”며 “강인의 전화 덕분에 이진호가 골든타임 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지난 1일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려져 현재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그의 소속사 SM C&C는 9일 “이진호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알렸다.
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입문해 ‘웅이 아버지’ 코너로 이름을 알린 뒤 ‘코미디 빅리그’, ‘아는 형님’ 등에서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2024년 10월 불법 도박, 지난해 9월 음주운전 등 각종 구설수에 이름을 올리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아울러 수입이 끊겨 2800여만원의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또 한번 올렸다.
현재 그는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병원비 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mykim@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