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ㅣ 장수=고봉석 기자] 전북 장수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체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 사례가 빛을 발했다. 보건지소와 약국이 인접한 의약분업지역인 산서면에서 약국 운영 공백이 반복되자 보건복지부에 의약분업 예외지정을 적극 건의해 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한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이 높은 평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체질 개선 노력도 돋보였다. 군은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제도 도입,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주력해왔다.

최훈식 군수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민하고 행동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