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T1-DK, EWC 선발전 승자조 결승

사우디행 걸린 빅매치…‘디펜딩 챔피언’ 젠지 직행

티켓 판매 약 10분 만에 전석 매진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역시 LCK다. 사우디아라비아행 티겟이 걸린 빅매치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SOOP이 진행하는 ‘로드 투 EWC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예선’ 현장 관람 티켓이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티켓 판매 시작 약 10분 만이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 월드컵(EWC)’ LoL 종목 본선 진출권을 놓고 LCK 팀들이 경쟁하는 한국 대표 선발전이다. EWC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셈이다.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오는 25~26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경기 티켓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소진됐다.

특히 25일 열리는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승자조 결승은 이번 선발전 최대 흥행 카드로 꼽힌다. LCK를 대표하는 인기 팀들의 맞대결인 만큼 예매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6일 진행되는 패자조 결승 역시 치열한 혈전이 예상된다. 양일 경기 결과에 따라 총 2개 LCK 팀이 EWC LoL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다.

‘디펜딩 챔피언’ 젠지는 초청팀 자격으로 이미 본선 직행을 확정했다. 남은 티켓 두 장을 두고 LCK 팀들이 격돌하는 구조다. 이번 선발전 초반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최종 무대만 오프라인 현장에서 열린다.

SOOP은 대회 제작과 운영, 중계까지 모두 맡는다. 국내외 팬들을 위한 다국어 송출도 준비했다. 한국어 중계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번체, 베트남어 중계를 제공하며, 베트남 지역은 현지 플랫폼 ‘On Live’를 통해 방송된다. 드롭스 이벤트 등 시청자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상암 콜로세움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mg@sportsseoul.com